지대와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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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량 및 저량의 개념[편집 | 원본 편집]
- 지대란 일정기간 동안 토지의 사용, 수익에 대한 대가를 의미하므로 유량의 개념이다.
- 지가란 일정 시점에서 토지의 교환에 대한 대가를 의미하므로 저량의 개념이다.
지대와 지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매년마다 일정 금액의 지대가 영구히 발생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러한 지대를 할인율로 할인한 값, 즉 지대의 현재가치가 지가
- 지대와 지가의 관계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현할 수 있고 이때 할인율은 투자자의 요구수익률을 사용한다.
- 지가 = 지대 ÷ 할인률
- 지대 = 지가 x 할인률
- 지대가 상승하면 지가는 상승하고 지대가 하락하면 지가는 하락하므로 지대와 지가는 비례관계
- 할인율이 상승하면 지가는 하락하고 할인율이 하락하면 지가는 상승하므로 할인율과 지가는 반비례관계
- 토지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수록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하므로 투자자의 요구수익률, 즉 할인율은 상승[1]
각주[편집 | 원본 편집]
- ↑ 일반적으로 건물 매매가가 비싸면 월세도 비싸지만 일반적인 상업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1층 상가는 상대적으로 공실 리스크가 적어 수익률은 낮다. 즉 엄청나게 비싼 값에 비해 월세를 그렇게 많이 받지 못한다. 그러나 지하상가나 꼭대기 층, 신도시와 같이 특수한 물건은 임차인을 맞추기 힘들고 공실 리스크가 있는 만큼 매매가가 저렴하다. 그대신 임차인을 맞추기만 하면 수익률은 훨씬 높다. 이게 위험도에 따른 요구수익률의 차이이다. High Risk High Return